
여름철 야외활동, 골절 사고에 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향남정형외과 더바른신경외과의원입니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양한 야외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바다나 계곡에서의 물놀이, 산으로 떠나는 등산, 혹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캠핑 등 즐길 거리도 많고 움직임도 많아지는 시기이지만 이런 활발한 활동이 오히려 골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여름철에는 미끄러운 물가나 고르지 못한 지형, 갑작스러운 넘어짐 등으로 인해 손목, 발목, 다리 등의 골절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손상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순간의 방심이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골절이란 외부 충격이나 압박으로 인해 뼈에 금이 가거나 완전히 부러진 상태를 의미하며 손상된 부위의 형태 및 방향, 뼈의 어긋남 유무 등에 따라 여러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 폐쇄성 골절 : 피부가 찢어지지 않고 뼈만 부러진 상태로 외부 출혈은 없으나 내부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개방성 골절 : 뼈가 피부를 뚫고 나와 외부로 노출된 상태로 감염 위험이 높아 빠른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 분쇄 골절 :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러진 상태입니다.
▶ 압박 골절 : 주로 척추뼈에서 발생하며 뼈가 눌리며 납작하게 주저앉는 형태입니다.
▶ 불완전 골절 : 뼈에 금이 가긴 했지만 완전히 부러지지 않은 상태로, 어린이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 통증이 매우 심하고 움직일 수 없음
✅ 부위가 부어오르고 멍이 듦
✅ 감각 저하, 저림, 마비와 같은 신경 증상
✅ 외형적인 변형이 관찰될 수 있음
골절이 발생하면 대부분 심한 통증과 부종이 동반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해 움직이기 어려워지며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고 멍이 들기도 합니다. 손상된 뼈의 위치가 크게 달라지면 외형적인 변화가 관찰될 수 있으며 팔이나 다리의 경우에는 길이가 짧아져 보이는 특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뼈 조각이 주변 신경을 압박하거나 손상시키면 감각 저하, 저림, 마비와 같은 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절은 시간이 지나면 낫는 단순한 부상이 아닙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뼈가 비정상적으로 붙거나 관절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든 골절이 반드시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며 손상된 정도와 위치, 뼈의 정렬 상태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깁스 고정치료가 있으며 뼈가 제 위치에 있거나 도수 정복 후 정렬이 잘 되었을 경우에 시행합니다. 깁스를 이용해 골절 부위를 단단히 고정하여 뼈가 안정적으로 붙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일반적으로 수 주 동안 유지되며 정기적인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회복 상태를 확인합니다. 부기나 염증이 심한 초기에는 깁스 대신 부목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기
손상 부위는 함부로 움직이면 더 큰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현재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부목을 이용해 해당 부위를 고정해줍니다.
부기와 통증 완화를 위한 냉찜질
손상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얼음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대지 말고, 수건 등으로 감싸서 찜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이 있다면 지혈부터!
피부가 찢어진 개방설 골절이라면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먼저 깨끗한 천이나 붕대로 지혈합니다.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스스로 뼈를 맞추려 하지 않기
외부에서 뼈가 어긋나 보인다고 해서 절대 손으로 뼈를 맞추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신경이나 혈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