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 후 어깨통증 회전근개파열일까요?

안녕하세요? 더바른신경외과의원입니다.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활동이지만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어깨 관절은 팔을 들어 올리거나 회전하는 동작에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스포츠에서 부상을 입기 쉬운 부위인데요. 테니스, 수영, 헬스 웨이트 트레이닝처럼 어깨를 반복적으로 쓰는 운동을 즐기는 분들은 회전근개 파열이라는 부상을 흔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근육과 힘줄로 이루어져 있으며, 손상 시 일상적인 팔 동작조차 힘들어질 만큼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이 질환은 주로 극상근 힘줄이 좁은 견봉 아래에서 반복적으로 마찰을 받으면서 파열이 발생하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힘줄이 약해지거나 테니스·수영·야구처럼 팔을 머리 위로 자주 사용하는 운동을 반복할 때 주로 발생합니다. 또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무거운 중량을 무리하게 들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할 때도 위험이 커집니다. 여기에 뼈 모양의 이상, 거북목이나 굽은 등 같은 자세 문제, 흡연이나 당뇨 같은 건강 요인까지 겹치면 파열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즉, 회전근개파열은 단순히 운동선수만 겪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에 따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어깨 질환입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일 때 나타나는 통증과 기능 저하가 특징인 질환입니다. 특히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릴 때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점차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초기에는 일상적인 움직임에서도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밤에 통증이 심해 수면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어깨 힘이 약해지고, 팔을 들거나 돌리는 동작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물건을 들거나 특정 자세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회전근개 손상을 의심하고 초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릴 때 통증
바늘로 쿡쿡 쑤시는 통증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악화됨

회전근개파열은 손상된 정도와 환자의 나이, 생활 습관, 통증의 기간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파열이 크거나 어깨 기능이 크게 떨어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교적 손상이 경미하거나 부분 파열에 그친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란 절개나 수술 없이 어깨 관절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손상된 힘줄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점진적으로 어깨의 움직임과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물리치료,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운동 및 재활치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체외충격파는 어깨 힘줄이나 근육의 손상 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전달하여 혈류를 개선하고, 조직 내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원리로 통증을 완화합니다. 반복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절개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시술 부담이 적습니다. 시술 시간은 약 10~20분 정도로 짧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고,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환자분들이 선호합니다. 또한 고령자나 당뇨·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어 치료 접근성이 높은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