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닝으로 인한 발뒤꿈치통증, 원인은 족저근막염?

안녕하세요. 향남정형외과 더바른신경외과의원입니다. 최근 러닝 열풍으로 인해 족부 질환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와 발바닥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이어진 두꺼운 섬유 조직으로 발의 아치를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부위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누적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첫 발을 내디딜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 점차 통증이 완화됨
장시간 오래 앉아 있거나 서있는 경우 발바닥이 뻣뻣한 느낌
발꿈치 안쪽이나 발뒤꿈치 뼈를 누르면 찌릿한 통증이 생김
족저근막염은 초기 대부분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먼저 휴식과 활동 조절이 중요하며, 통증이 심할 때는 러닝, 점프, 장시간 서 있기 등 발에 부담을 주는 활동을 줄여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통증 완화와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물리치료는 초음파, 전기 자극, 온열 치료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만성화된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이는 족저근막에 충격을 전달해 조직 회복을 촉진하고 통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대부분 4~8주 정도 꾸준히 시행하면 증상이 호전되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치료 종료 후에도 스트레칭, 적절한 신발 착용, 운동 강도 조절 등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기상 후나 운동 전후에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면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착용하고, 장시간 서 있거나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